[한줄 요약] 이혼 소송 결과에 대한 우려로 별거 중인 아내를 살해하고 자녀에게 심리적 충격을 남긴 공무원이 기소되었습니다.
2026년 9월 22일자 보도 내용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의 피의자인 30대 공무원이 별거 중이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해당 피의자가 지난 9월 1일, 진행 중인 이혼 소송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올 것을 우려하여 아내를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범행은 어린 딸이 보는 앞에서 이루어졌기에 아동학대 혐의도 함께 적용되었습니다.
피해자인 아내 역시 30대로, 이전의 가정폭력 이력으로 인해 법원의 보호 명령에 따라 남편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의자는 이혼 서류에 기재된 주소를 이용해 아내의 거처를 추적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피의자에 대해 전자발찌 부착 및 보호관찰 명령을 청구하는 한편, 친권 상실과 생존한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후견인 선임을 신청했습니다. 현재 피의자는 구속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