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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출신, 사상 처음으로 하나재단 이사장 임명

[한 줄 요약] 탈북민 출신 인사가 사상 처음으로 하나재단의 수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1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Symbolic New Beginning in Seoul Offic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통일부는 최근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는 산하 기관인 하나재단의 이사장으로 탈북민 출신 인사를 사상 처음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선임된 김영희(61) 이사장은 과거 북한개발연구소장을 역임한 인물로, 임기는 3년입니다. 하나재단 설립 이후 탈북민이 기관의 수장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이사장은 함경북도 길주군 출신으로 2002년 대한민국에 입국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북한 경제 전문가로 활동해 왔습니다.

한편, 하나재단의 이사장직은 전임자인 조민호 전 이사장이 직장 내 성희롱 및 언어폭력 의혹으로 해임된 이후 약 19개월 동안 공석 상태로 유지되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