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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보다 과정에 집중... 서승재·김원도로 이어지는 배드민턴 복식의 재도약

[요약] 최근 국제 대회에서 부진을 겪은 서승재·김원호 조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며 반등을 노립니다.

2026년 9월 8일자 기사 기준,

세계 배드민턴 남자 복식의 최강자로 군림하던 대한민국 서승재와 김원호 조가 최근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아시안게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Badminton Focus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지난해 11개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던 이들은 올해 들어 4월 아시아 선수권 대회 이후 우승 소식이 끊긴 상태입니다. 최근 열린 차이나 마스터즈에서는 세계 랭킹 1위임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두 선수가 팀을 재결성한 이후 처음 겪는 1라운드 탈락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두 선수는 흔들림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원호 선수는 국가대표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가장 큰 대회인 만큼,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끝까지 우리의 과정을 지켜나가며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서승재 선수 역시 최근의 부진을 인정하면서도, 새로운 실험보다는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았기에 더 나은 플레이를 위해 많은 고민과 시도를 해왔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과도한 실험보다는 본연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원래의 기량을 되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이번 아시안게임의 핵심은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복잡한 전략적 변화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한 플레이를 얼마나 구현해내느냐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